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부산 체임버오케스트라(총예술감독:임병원교수)의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이 2023년9월16(토) 오후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열악한 실내악 공연 환경속에서 30년 이라는 긴세월을 엄청난 노력과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리더를 해온 임병원교수와 단원들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한국 음악계에 큰획을 긋는 이공연에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길바라며 계속 열정의 활동을 기대한다.
리빙클래식뉴스 관리자 기자 |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기자 |
리리빙클래식뉴스 장혜원이사장의 오픈 인사말 |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내한공연 (지휘:노태철) 피아노 협연: 모혜경.송지아.전효원 소프라노 협연: R.Zulkhaya 2023년 7월9(일)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최고수준의 공연을 펼칠예정 이어서 음악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 기자 | 비목(碑木) 그 숨은 이야기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머어언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40년 전 막사 주변의 빈 터에 호박이나 야채를 심을 양으로 조금만 삽질을 하면 여기 저기서 뼈가 나오고 해골이 나왔으며 땔감을 위해서 톱질을 하면 간간히 톱날이 망가지며 파편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순찰 삼아 돌아보는 계곡이며 능선에는 군데군데 썩어빠진 화이버며 탄띠 조각이며 녹슬은 철모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실로 몇개 사단의 하고 많은 젊음이 죽어갔다는 기막힌 전투의 현장을 똑똑히 목도한 셈이었다. 그후 어느 날 나는 그 격전의 능선에서 개머리판은 거의 썩어가고 총열만 생생한 카빈총 한 자루를 주워왔다. 그러고는 깨끗이 손질하여 옆에 두곤 곧잘 그 주인공에 대해서 가없는 공상을 이어가기도 했다. 전쟁 당시 M1 소총이 아닌 카빈의 주인공 이면 물론 소대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기자 김승연작가의 "모자의 숲" 원화전이 2023년 6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살롱 드 헤이리'에서 열린다. 더불어 그림책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책을 여는 음악회'는 본 전시기간 내 6월 3일(오후1시)을 시작으로 4일(오후 5시)과 6일(오후 5시), 총 3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모자의 숲 "은 김승연 작가의 초기작 "여우모자" 와 "안얀 "에 이은 성장 3부작의 마침표가 되는 이아기다. 여우모자의 관계와 얀얀의 결핍 치유를, 그리고 모자의 소통을 이야기한다면 숲에서는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오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는 세상에 던져져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른이 된다는건 어떤 의미인지 묻는다. 언제까지 과거에 머무를 수도 없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살아갈 순 없지만, 지난날의 기억들이 힘이 되어 내일을 꿈꾸길 바란다. 질문과 바램들을 부드럽고 포근한 종이 위에 파스텔로 그려냈다. 이러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전시장 안에서 열게 될 '책을 여는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보람,최한결, 비올리스트 전혜성이 출연한다. 더불어 작가와 관람객의 낭독이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슈나이더교수를 사사하고 있는 한국의 이소영이 이탈리아 페르모에서 5.20~5.27 사이 개최된 제30회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이소영은 비니아프스키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이소영은 음악저널 콩쿨등 국내 바이올린 콩쿨에서도 다수 입상한 바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 기자 |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기자 문화예술전문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고 1개월 전에 출범한 "리빙클래식뉴스"가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방배동의 한 공간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때마침 (사)생활음악협회의 본격적인 활동 전개와 맞물려 생활체육처럼 국민 1인1악기 운동으로 100세 시대에 맞는 선진국형 정책수립을 체계화해 나가야 하는 전환기여서 전문매체가 필요한 때가 온것이다. 이 날의 화제는 탁계석회장이 화두로 던진 '돈 클', '돈이 되는 클래식'으로 언론3사가 개념 정리부터 만들어 가자는데 합의했다. 이제 예술가들이 솔직하게 돈에 대한 이중논리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 (김영준교수) '오늘은 그 역사의 선포다' 숱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예술가들의 가슴속에서 응어리로 남아있지 않느냐며 시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은정. 강남구 소비자저널 발행인) 연주가들이 고비용 저효율의 한계 극복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있다. 제작비용은 책임과 실행에서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기획하기전부터 생각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장준근교수) 탁계석회장은 두시간의 토론으로 얻은 '돈 클' 담론을 시리즈로 연재해 나가겠다고 한다. (왼쪽부터) 김은정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 기자 | 서래아트홀 (왼쪽부터) 김혜란Vn. 최재원Pf. 박태형Vc 한국 최고수준의 중견 연주자들의 실내악 공연이 있었다. 공연은 청중들이 쉽게 접근할수있게 반포4동 서래아트홀에서 2023년 5월25 (목) 19시30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많은 음악애호가들과 주민들로 빈자리가 없었으며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