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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책 소개이 책은 성악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출판사 서평“결국 성악의 특별한 기술이나 비결은 없다.비결이 있다면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연습하는 것이다.”■ 압도적인 경험과 탁월한 통찰이 만들어낸 결실저자 스스로 서문에 밝혔듯이 “이 책은 약 40년 동안 성악가들과 학생들에게 오페라를 코치하고 지휘하면서 절실하게 느낀 점을 정리”한 것이다.한국 오페라의 가장 든든하고 뛰어난 기둥이자 세계 오페라계가 존경하는 저자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 누구와 비교도 되지 않을 다양한 훈련과 지도의 경험을 통해 성악이란, 성악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명쾌한 정의를 내렸다.성악은 몸이라는 악기가 연주자의 의도로 여러 가지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기악보다도 더욱 수학적으로 또 과학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고 연주해야 한다._〈서문〉 중에서거기서 더 나아가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떠한 자세로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더할 나위 없이 선명한 그래서 아주 강력한 방법들을 정리해냈다. 특히 ‘바늘로 찌르는 말씀’이라는 잠언의 본뜻에 딱 맞는 군더더기 없이 짧고 명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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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목포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정헌)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연주회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한 개성과 당당함이 묻어나는 작품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협연자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며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2부에서 연주되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 작품 중에서 서사적 비극과 감미로운 서정성이 가장 강렬하게 표출된 본인만의 고유한 교향곡으로 브람스의 고독과 체념 등이 깊은 우수로 표현된 작품이다.정헌 지휘자는 “가을 밤 문화 예술의 중심지 목포에서 고전음악의 품격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하당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아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1월 2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순천 한국예술가곡예술기념관에서 K 악기 토론 워켜숍에서 (좌측 전용수 회장, 김동찬 대표, 김영준 바이올리니스트, 탁계석 비평가회장, 장은훈 한국예술가곡기념관 대표. Q: 우리 제작 악기를 오케스트라에 적용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좀 오래됐어요. 사실은 코로나 전이니까 한 4년 정도 됐다고 보는데 , 코로나 때는 여의치 않아서 못하고 있다가 올 4월 달에 제가 작은 음악회를 하나 했어요. 스트링 퀼텟하고, 우리 악기 가지고 솔로도 하고 또 4중주도 하고 해서 최종적으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어쩌면 세계적으로 처음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냥 음악회 하나 꾸려서 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사실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아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제작자들하고 연주자들을 하나로 매칭을 시켜서 문제가 없이 연주회를 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을 거라는 각오는 하고 시작을 했어요. 근데 아직까지는 뭐 그렇게 특별히 힘든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한 달이 남았는데 중간에 못하겠다라든지, 연주자도 그렇고 제작자도 그렇고 여기에 대한 대비도 지금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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