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트리오 벨라토(Trio Velato) 앙상블의 기본은 화합이다. 그중에서도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들을 때 실내악의 아름다움은 보석처럼 빛을 발한다. 트리오 벨라토는 그 팀명에 걸맞게 ‘베일에 가린 듯 소리를 줄여(velato)’ 트리오의 합치(合致)를 꿈꾸는 실내악 단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독일 뮌헨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수학,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악장 및 앙상블 리더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천후 연주자다. 섬세한 타건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김동선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그리고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현악 및 성악 앙상블리스트로서 명성이 높다. 첼리스트 이경미는 미국 NEC 음대와 예일 음대, 보스턴 음대에서 수학했으며 미국에서부터 국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첼로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고 있는, 첼로 본연의 색깔을 충분히 녹여낼 줄 아는 노련한 연주자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과 피아니스트 김동선은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는 공통분모가 있지만, 첼리스트 이경미와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현재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KCO)의 정단원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9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 순수클래식 성악 연구, 연주,교육단체인 예울음악무대가 30주년 기념연주회가 있다.예울의 성격답게 모짜르트 부터 베르디 까지의 Opera 3중창17곡을 50명이 넘는 성악가들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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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기자 | 더운 여름이 지나고 싱그러운 가을날 "어텀 실내악페스티발"(예술감독:박유 신) 이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개최된다. 2023년9월21~23 오후7시30분 가을과실내악의 멋진 공연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순한 사랑 이야기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여름 들녘의 풍경과 투명한 색채를 담은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 2층에서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는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쓴 창작오페라로 최천희, 이형근, 한정훈, 김호준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최천희 지휘자와 함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조은별과 주선언, 이주련, 바리톤 신화수, 테너 김화수가 함께 출연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를 시각적이고 청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 관람은 8세이상이면 가능하고 티켓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초연 김현우 원작,탁계석 대본, 김은혜 작곡의 어린이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은 2008년 작곡되어 2010년 국립오페단 공모전에서 시연회를 가진 이후 부분적으로 수차례 공연을 해왔으며, 2014년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주인공인 아기 도깨비 솔리를 비롯해 이빨 빠진 호랑이, 돌로 만든 코뿔소, 소크라테스 돼지, 시 쓰는 하마, 빛나리 원숭이,참새와 앵무새 등 동물들의 캐릭터는 작은 울타리 안에서 하나같이 인간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환과 눈물, 우정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다.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은 오페라는 즐겁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선율을 사용하였다. 대신에 선율의 반주, 화음은 화려하며 때로는 노래와 이중주를 이루도록 해서 음악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26일 오전 11시, 덕수궁 석조전 안의 세밀한 곳들이 개방된다. 고종황제의 침실에서부터 식당전체가 오픈된다. 재건된 영빈관인 돈덕전을 처음으로 개방한다. 이날 각 나라의 12개국의 문화원장, 대사,그리고 문화재청 등이 초대된다. 동시에 인플루언서,기자 등 50명이 초대된다. 유럽문화의 자존심과도 같은 오르간을 우리가 자체 제작한 홍매화 오르겔과 전통 악기와 K클래식이 융합된 음악도 선을 보인다. 세종대왕이 작곡한 여민락을 바탕으로 쓴 여민락 4계(탁계석 대본,박영란 작곡)의 1악장 ‘봄’과 청송곡(대금), 상주아리랑(오르겔, 바이올린, 대금)이 연주된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정성엽 ‘Noel Gallon 주제에 의한 어린이 Solfege’ ..... 신정운, 이혜경 ‘Scarboro fair 주제에 의한 변주적 소곡’ 나석주 ‘Etude for Piano #2 – LoW’ ... 이태리 (2023, 초연) 안수환 '피아노 독주를 위한 이상한 밤의 꿈’ ...신정운 (2023, 초연) ----intermission------ 김자현 ‘Morning and evening with AIVA’ ... 양수아 (2023, 초연) 유현진 ‘Cloud for piano & live electronics’ ...이태리 (2023, 초연) 강은수 ‘4 Novelette for piano 4 hands'...양수아, 이혜경 (2023, 개작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