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빙클래식뉴스 장혜원이사장의 오픈 인사말 |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26일 오전 11시, 덕수궁 석조전 안의 세밀한 곳들이 개방된다. 고종황제의 침실에서부터 식당전체가 오픈된다. 재건된 영빈관인 돈덕전을 처음으로 개방한다. 이날 각 나라의 12개국의 문화원장, 대사,그리고 문화재청 등이 초대된다. 동시에 인플루언서,기자 등 50명이 초대된다. 유럽문화의 자존심과도 같은 오르간을 우리가 자체 제작한 홍매화 오르겔과 전통 악기와 K클래식이 융합된 음악도 선을 보인다. 세종대왕이 작곡한 여민락을 바탕으로 쓴 여민락 4계(탁계석 대본,박영란 작곡)의 1악장 ‘봄’과 청송곡(대금), 상주아리랑(오르겔, 바이올린, 대금)이 연주된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기자 | 2023년 6월28(수)~7월4(화) 인사동 차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진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의 신선한 새 작품으로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동양에서 한국을 주목한다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갈리아니는 한국이 세계 성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벌써 40년 쯤 지난 이야기다. 그랬다. 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세계 성악 콩쿠르의 70 % 이상을 우리가 걸머쥐는 것 아닌가 하는 평가다. 최근에는 퀸에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부에서 바리톤 김태환이 우승했다. 대가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다. 오래전엔 미술쪽에서도 발생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는 동양 그것도 한국이 세계 미술 시장을 주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강화백의 작품을 보고 리뷰했다. “시간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영적(靈的)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되어 그의 그림에서 다시 재현된다. 문학의 장르 중 시(詩)에서만 표현되어 이해가 가능한 단어들처럼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 인간의 현실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라며 “강창열 화백을” 평가했다. 호제 부이오 평론가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과 베니스 국제비엔날레, 바젤 국제비엔날레 심사위원과 세계 예술사 및 관련 저서가 6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세계적인 권위의 평론가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정성엽 ‘Noel Gallon 주제에 의한 어린이 Solfege’ ..... 신정운, 이혜경 ‘Scarboro fair 주제에 의한 변주적 소곡’ 나석주 ‘Etude for Piano #2 – LoW’ ... 이태리 (2023, 초연) 안수환 '피아노 독주를 위한 이상한 밤의 꿈’ ...신정운 (2023, 초연) ----intermission------ 김자현 ‘Morning and evening with AIVA’ ... 양수아 (2023, 초연) 유현진 ‘Cloud for piano & live electronics’ ...이태리 (2023, 초연) 강은수 ‘4 Novelette for piano 4 hands'...양수아, 이혜경 (2023, 개작초연)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작곡가 탁현욱은 서울예고(사사:강은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사사: 김성기, 유병은, 이영조)를 졸업하고 빈 국립음대 작곡과에서 대위법(사사:Dietmar Schermann)과 작곡(사사:Michael Jarrell)을 전공하고 학사,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각종 작곡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청중 상의 환호를 받으면서 독창적 예술성과 대중성의 호흡을 절묘하게 배합시킨 작곡가로 평가 받았다. 그는 독일 바이마르 현대음악제 작곡콩쿠르에서 2위,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벨기에 Sorodha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청중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ISCM 폴란드 지부에서 주최한 Kazimierz Seorcki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3위,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Farbe> 2023. 6. 27 / 화 / 7:30 pm 푸르지오아트홀 · 주관 현대문화기획 · 후원 주한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동문회 인터파크티켓 1544-1555 탁현욱 작곡발표회 (interpark.com) 예스24공연 1544-6399 예스24 티켓 / 탁현욱 작곡발표회 (yes2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한국피아노학회(이사장:장혜원)는 순수 한국 작곡가의 초연작품으로 피아노 소협주곡 콘서트를 열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있고 연주할수 있는 소규모 협주곡이며 작곡자마다 다른 성격의 작품이고 초연이라서 많은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내한공연 (지휘:노태철) 피아노 협연: 모혜경.송지아.전효원 소프라노 협연: R.Zulkhaya 2023년 7월9(일)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최고수준의 공연을 펼칠예정 이어서 음악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 기자 | 비목(碑木) 그 숨은 이야기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머어언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40년 전 막사 주변의 빈 터에 호박이나 야채를 심을 양으로 조금만 삽질을 하면 여기 저기서 뼈가 나오고 해골이 나왔으며 땔감을 위해서 톱질을 하면 간간히 톱날이 망가지며 파편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순찰 삼아 돌아보는 계곡이며 능선에는 군데군데 썩어빠진 화이버며 탄띠 조각이며 녹슬은 철모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실로 몇개 사단의 하고 많은 젊음이 죽어갔다는 기막힌 전투의 현장을 똑똑히 목도한 셈이었다. 그후 어느 날 나는 그 격전의 능선에서 개머리판은 거의 썩어가고 총열만 생생한 카빈총 한 자루를 주워왔다. 그러고는 깨끗이 손질하여 옆에 두곤 곧잘 그 주인공에 대해서 가없는 공상을 이어가기도 했다. 전쟁 당시 M1 소총이 아닌 카빈의 주인공 이면 물론 소대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탁계석 회장의 소회> "K오페라 상표권 갱신하라" 국세청 안내 벌써 10년이됐네요.지금이야 온통 K가 도배가 되다시피 했지만 개척 땅에 아무도 하지 않있을때 등록했지요· 지금 대수럽지않게 쓰고들 있지만 이렇게 멀리 내다보고 준비를 한 것이랍니다. 10월 여순오페라'바다에 핀동백꽃'을 포함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 교과서에 실리고, 계속 공연되고 있으니 머지 않아 해외 요청이 올것이므로 K오페라 브랜드 결실을 맺을듯 하네요. 이 소식을 들은 리빙클래식뉴스 발행인 김영준교수가 이번 갱신료를 대납, 메세나 지원하겠다 하니~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감사와 함께, 차재에 한국오페라페스티벌을 추진해서 서양오페라와의 균형잡기를 시도할까 합니다. 모두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