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기자 글자 모르면 문맹이던 시절에서 키오스크 사용못하면 생활 불편을 넘어 생존못하는 시대로 급속 전환하고 있다. 그러니까 기계에 화내지 말고, 호흡 가다듬고, 천천히 하나씩 기술 익히는 습관을 가져야 노년이 즐겁다 . 로봇장난감 가지고 노는 손자, 손녀들과 대화가 가능한가? "K-classic News"가 독자 백만뷰를 향해 질주 본능이다. 포털과 구글검색으로 컬처 강자로의 급부상이다. 관객 개발 키오스크가 개발되면 상품인 티켓이 이를 통해 팔려나갈 것이다. 예당,국립극장 등 극장들도 빠르게 모바일 변화 중이다. 곧 종이 팜플릿이 사라진다. 더 편리한 세상으로 가는데 더 불편한 사람도 생긴다. 낙오병을 돌보지 못하는 우크라전쟁처럼 또하나의 키오스크 전쟁에서 생존법은? 케이클래식뉴스가 1일 2,500~3,000명이 봄으로서기존 종이 잡지 3~4권의 독자뷰를 보이지만 아직 소비자 인식은 강건너다. 두시오~ 그래서 '강건너 불빛이 더 아름답다'아니겠소~잠실 뽕밭 사둘 것, 아쉬워들 하시지만 그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신화는 오늘도 진화중이다. 케이클래식뉴스 정보에 촉각을 세우시라. 새로운 땅 한 평, 바로 행복 텃밭 농부가 아닐까요~?
청순한 사랑 이야기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여름 들녘의 풍경과 투명한 색채를 담은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 2층에서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는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쓴 창작오페라로 최천희, 이형근, 한정훈, 김호준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최천희 지휘자와 함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조은별과 주선언, 이주련, 바리톤 신화수, 테너 김화수가 함께 출연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를 시각적이고 청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 관람은 8세이상이면 가능하고 티켓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초연 김현우 원작,탁계석 대본, 김은혜 작곡의 어린이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은 2008년 작곡되어 2010년 국립오페단 공모전에서 시연회를 가진 이후 부분적으로 수차례 공연을 해왔으며, 2014년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주인공인 아기 도깨비 솔리를 비롯해 이빨 빠진 호랑이, 돌로 만든 코뿔소, 소크라테스 돼지, 시 쓰는 하마, 빛나리 원숭이,참새와 앵무새 등 동물들의 캐릭터는 작은 울타리 안에서 하나같이 인간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환과 눈물, 우정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다.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은 오페라는 즐겁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선율을 사용하였다. 대신에 선율의 반주, 화음은 화려하며 때로는 노래와 이중주를 이루도록 해서 음악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기자 |
리빙클래식뉴스편집부
리리빙클래식뉴스 장혜원이사장의 오픈 인사말 |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26일 오전 11시, 덕수궁 석조전 안의 세밀한 곳들이 개방된다. 고종황제의 침실에서부터 식당전체가 오픈된다. 재건된 영빈관인 돈덕전을 처음으로 개방한다. 이날 각 나라의 12개국의 문화원장, 대사,그리고 문화재청 등이 초대된다. 동시에 인플루언서,기자 등 50명이 초대된다. 유럽문화의 자존심과도 같은 오르간을 우리가 자체 제작한 홍매화 오르겔과 전통 악기와 K클래식이 융합된 음악도 선을 보인다. 세종대왕이 작곡한 여민락을 바탕으로 쓴 여민락 4계(탁계석 대본,박영란 작곡)의 1악장 ‘봄’과 청송곡(대금), 상주아리랑(오르겔, 바이올린, 대금)이 연주된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기자 | 2023년 6월28(수)~7월4(화) 인사동 차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진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의 신선한 새 작품으로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동양에서 한국을 주목한다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갈리아니는 한국이 세계 성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벌써 40년 쯤 지난 이야기다. 그랬다. 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세계 성악 콩쿠르의 70 % 이상을 우리가 걸머쥐는 것 아닌가 하는 평가다. 최근에는 퀸에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부에서 바리톤 김태환이 우승했다. 대가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다. 오래전엔 미술쪽에서도 발생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는 동양 그것도 한국이 세계 미술 시장을 주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강화백의 작품을 보고 리뷰했다. “시간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영적(靈的)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되어 그의 그림에서 다시 재현된다. 문학의 장르 중 시(詩)에서만 표현되어 이해가 가능한 단어들처럼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 인간의 현실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라며 “강창열 화백을” 평가했다. 호제 부이오 평론가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과 베니스 국제비엔날레, 바젤 국제비엔날레 심사위원과 세계 예술사 및 관련 저서가 6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세계적인 권위의 평론가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정성엽 ‘Noel Gallon 주제에 의한 어린이 Solfege’ ..... 신정운, 이혜경 ‘Scarboro fair 주제에 의한 변주적 소곡’ 나석주 ‘Etude for Piano #2 – LoW’ ... 이태리 (2023, 초연) 안수환 '피아노 독주를 위한 이상한 밤의 꿈’ ...신정운 (2023, 초연) ----intermission------ 김자현 ‘Morning and evening with AIVA’ ... 양수아 (2023, 초연) 유현진 ‘Cloud for piano & live electronics’ ...이태리 (2023, 초연) 강은수 ‘4 Novelette for piano 4 hands'...양수아, 이혜경 (2023, 개작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