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작곡가 탁현욱은 서울예고(사사:강은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사사: 김성기, 유병은, 이영조)를 졸업하고 빈 국립음대 작곡과에서 대위법(사사:Dietmar Schermann)과 작곡(사사:Michael Jarrell)을 전공하고 학사,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각종 작곡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청중 상의 환호를 받으면서 독창적 예술성과 대중성의 호흡을 절묘하게 배합시킨 작곡가로 평가 받았다. 그는 독일 바이마르 현대음악제 작곡콩쿠르에서 2위,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벨기에 Sorodha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청중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ISCM 폴란드 지부에서 주최한 Kazimierz Seorcki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3위,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Farbe> 2023. 6. 27 / 화 / 7:30 pm 푸르지오아트홀 · 주관 현대문화기획 · 후원 주한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동문회 인터파크티켓 1544-1555 탁현욱 작곡발표회 (interpark.com) 예스24공연 1544-6399 예스24 티켓 / 탁현욱 작곡발표회 (yes2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한국피아노학회(이사장:장혜원)는 순수 한국 작곡가의 초연작품으로 피아노 소협주곡 콘서트를 열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있고 연주할수 있는 소규모 협주곡이며 작곡자마다 다른 성격의 작품이고 초연이라서 많은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내한공연 (지휘:노태철) 피아노 협연: 모혜경.송지아.전효원 소프라노 협연: R.Zulkhaya 2023년 7월9(일)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최고수준의 공연을 펼칠예정 이어서 음악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만수 기자 | 비목(碑木) 그 숨은 이야기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머어언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40년 전 막사 주변의 빈 터에 호박이나 야채를 심을 양으로 조금만 삽질을 하면 여기 저기서 뼈가 나오고 해골이 나왔으며 땔감을 위해서 톱질을 하면 간간히 톱날이 망가지며 파편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순찰 삼아 돌아보는 계곡이며 능선에는 군데군데 썩어빠진 화이버며 탄띠 조각이며 녹슬은 철모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실로 몇개 사단의 하고 많은 젊음이 죽어갔다는 기막힌 전투의 현장을 똑똑히 목도한 셈이었다. 그후 어느 날 나는 그 격전의 능선에서 개머리판은 거의 썩어가고 총열만 생생한 카빈총 한 자루를 주워왔다. 그러고는 깨끗이 손질하여 옆에 두곤 곧잘 그 주인공에 대해서 가없는 공상을 이어가기도 했다. 전쟁 당시 M1 소총이 아닌 카빈의 주인공 이면 물론 소대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탁계석 회장의 소회> "K오페라 상표권 갱신하라" 국세청 안내 벌써 10년이됐네요.지금이야 온통 K가 도배가 되다시피 했지만 개척 땅에 아무도 하지 않있을때 등록했지요· 지금 대수럽지않게 쓰고들 있지만 이렇게 멀리 내다보고 준비를 한 것이랍니다. 10월 여순오페라'바다에 핀동백꽃'을 포함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 교과서에 실리고, 계속 공연되고 있으니 머지 않아 해외 요청이 올것이므로 K오페라 브랜드 결실을 맺을듯 하네요. 이 소식을 들은 리빙클래식뉴스 발행인 김영준교수가 이번 갱신료를 대납, 메세나 지원하겠다 하니~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감사와 함께, 차재에 한국오페라페스티벌을 추진해서 서양오페라와의 균형잡기를 시도할까 합니다. 모두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리빙클래식뉴스 만수 기자 | 여름 들녘의 풍경과 투명한 색채를 담은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다.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기"를 바탕으로 대본을 썼으며, 최천희·이형근·한정훈 김호준이 작곡했다. <콘서트 오페라 "소나기">는 소년과 소녀의 이미 지를 담아낸 음악으로, 극을 뛰어 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경남음악협회장 최천희의 지휘 아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과 소프라노 주선언·조은별·이주련, 바리톤 신화수, 테너 김화수가 함께 한다.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2일 경기도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박용준 예술감독(좌) 탁계석 회장(우) 성장기 때 바른 지지대 필요하다 성남 청소년교향악단을 통해 바른 인재가 많이 길러졌죠. 그 활동을 통해서 전공을 택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음악의 힘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이 되었습니다. 성장기 때 겪는 방황과 좌절, 정신적 궁핍에 한 번의 정확한 인식과 로드맵을 깔아 주면 청소년은 씩씩하고 푸른 나무로 성장하는 것을 평생의 단체 운영으로 경험했으니까요. 그렇죠. 음악적 감화는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청소년 학교 폭력이라든지 정서 결핍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음악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확장이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서 유, 소년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사회는 발벗고나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옛말에 되로 주고 말로 갚는다 했듯이 때를 놓치지 않는 적기(適期)가 매우 중요합니다. 옛말에 돼로 갚을 것을 말로 갚는다 했듯이 때를 놓치지 않는 적기(適期)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 비용의 효율성에 공감이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어마한 돈을
리빙클래식뉴스 편집부 기자 (사)서울미술협회는 신진작가 발굴및지원, 국제전, 발달장애창작자를 발굴하여 세대별,시대별로 기획,구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 설명하는 이해성작가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혼자서 날 수 없을 때, 누군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K-Musician Up(케이 뮤지션 업=케이엠 업) 프로젝트는 음악가가 자신의 연주를 하는 것에 비해 현실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전제하에 이를 돕기 위한 것에서 출발하는 아티스트 지원책이다. 배움의 과정이나 콩쿠르에 까지는 자신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지만, 이후에 겪는 숱한 난관과 현실 적응의 어려움은 연주가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심하면 중도 포기하게 만든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것 들과 만나는 매일 매일의 복잡한 일들은 연주가에게는 큰 고통이다. 따라서 이같은 현실의 오해와 갈등엔 누군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무기력함을 털어내는데 노련한 경험은 네비게이센이다 방송에서 국민 멘토 '오은영 프로그램'은 치유와 방향성에서 명쾌한 답을 보여 준다. 순수하게 음악의 길을 간 이들에게 현실의 괴리감은 더욱 깊음을 자주 목격한다. 때문에 이는 본인의 잘못이라기보다 사회 제도와 환경의 문제가 더 많음을 모르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기득권을 향해 소리조차낼 수 없는 좌절감과 무기력은 1인 사업자가 되어야하는 존재감에서 더욱 안타깝게 드러난다. 대행사는 많아도 기획사가 거의 없는
리빙클래식뉴스 탁계석 평론가 | 이번 음반의 녹음이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요. 작품에서 수록된 작품들의 방향은 무엇입니까? 저희 둘은 지난 2018년에 한국 여성작곡가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창작 가곡음반을 미국 Centaur음반사를 통해 발매한바 있습니다. 그 성공에 힘있어서 저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라이브 연주가 불가능하던 기간 중 한국여성 작곡가님들의 창작 가곡 음반을 한번 더 만들자하는 구상을 했고 8분의 작곡가님들께서 동참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음반은 소프라노 독창곡 6작품, 베이스 독창곡 6작품, 그리고 2중창이 5 작품입니다. 이중 14작품이 이번에 처음으로 음반에 발표되는 곡들이고 특히 저희들이 위촉한 곡들과 작곡가님들께서 저희에게 헌정해주신 곡들이 9곡입니다. 조원용 교수 조경화 교수 2018년 음반과 마찬가지로 이 음반 발매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한국 가곡을 세계에 소개하고 특히 한국 여성 작곡가분들과 그분들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미 2차례 미국에서 강연연주를 올린바 있고 6월 3일 공연도 강연연주 형식이 됩니다. 파워포인트를 통해 8분의 한국 여성작곡가분들과 그분들의 음악세계를 설명하고 음반에 실려있는